[이슈 브리핑] 서예지, ‘SNL코리아’서 가스라이팅 발언… 셀프디스로 복귀 신고
배우 서예지가 약 4년 만에 방송 활동에 복귀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2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 7’에서 호스트로 출연한 서예지는 자신을 둘러싼 과거 논란을 유머로 승화하며 주목받았습니다.
🔹 서예지, 셀프디스로 첫 등장
SNL 크루들과 함께 오프닝 무대에 선 서예지는
“SNL 크루들을 가스라이팅해서 재미있게 해보겠다”
고 말하며 유쾌하게 자신을 풍자했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서예지의 취미가 가스라이팅”이라고 농담했고, 현장 분위기는 웃음으로 이어졌습니다.
🔹 과거 논란 요약
- 2021년, 배우 김정현의 드라마 촬영 중 논란이 불거졌고
- 당시 연인이던 서예지가 지나치게 통제적인 문자를 보냈다는 내용이 공개되며 ‘가스라이팅’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 이후 서예지는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들어갔습니다.
🔹 복귀 무대 선택이 ‘SNL’인 이유?
서예지는 복귀 무대로 풍자와 셀프디스가 중심인 SNL을 선택함으로써
과거를 무겁지 않게 다루며 대중과 거리 좁히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이번 방송은 서예지에게 중요한 복귀 무대이자, 본인을 둘러싼 논란을 정면으로 받아들인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주제를 예능적인 방식으로 녹여낸 점은 평가가 엇갈릴 수 있지만, 복귀를 위한 발판으로는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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